정부 둔촌주공 구하기 나섰다!

Описание: 둔촌주공 미분양 나면 부산 살아도 청약 넣는다!

정부가 무순위 청약 시 해당지역 거주 요건을 폐지하기로 했다.

현재 무순위 청약은 시·군 거주 무주택자로 제한돼 있어 둔촌주공이 미분양될 경우 서울 거주자만 무순위 청약에 접수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이 거주 요건이 삭제돼 둔촌주공의 미분양으로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면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는 말할 것도 없고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세종 등 전국 어디서나 청약이 가능해진다.

이외에 예비당첨자 범위도 현재 모집 가구수 40% 이상에서 500% 이상으로 늘리는 등 청약 관련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중도금 대출보증 분양가를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올리고,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에서도 주택가격과 상관없이 LTV 50%를 적용하는 등의 규제완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정부가 둔촌주공을 구하기 위해 부동산 규제 해제의 속도를 높이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어린 눈초리들이 나오고 있다.

둔촌주공이 미분양 될 경우 서울 뿐아니라 경기, 인천, 지방 등 전국의 분양시장이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될 판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둔촌주공을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어 미분양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다 한은이 11월24일 2번째 빅스텝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주변 아파트값 또한 폭락 수준으로 곤두박질 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는 비선호타입의 경우 미분양까지도 각오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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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부동산 추천 전문가 '유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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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부동산 입지분석 툴을 창안했습니다.
SBSCNBC, 머니투데이TV, 이데일리TV, 서울경제TV, 팍스경제TV, 토마토TV 부동산전문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대원대학교 부동산과, 철도경영과 겸임교수를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