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이 대세…노년층은 ‘사각지대’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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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은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모바일 금융이 갈수록 확대되는 추세인데요.
노년층은 모바일 금융에서 소외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요즘 직장인들은 커피 한잔을 마실 때도 신용카드 대신 휴대전화를 꺼냅니다.
녹취 "결제 도와드리겠습니다."
각자 먹은 건 각자 계산하는 '더치페이'도 현금 없이 가능하고, 생필품 구매도 모두 모바일로 이뤄집니다.
인터뷰 황미리(20대 직장인) : "지갑 같은 걸 굳이 사야 되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로 (모바일 금융이) 생활 습관까지 바꾸고 있는 것 같아요."
물건값을 치를때 4명중 1명꼴로 휴대전화를 이용합니다.
일년 전보다 이용자가 약 10% 포인트 늘었습니다.
계좌 이체 같은 모바일뱅킹 이용자는 더 많았습니다.
은행들도 모바일 금융 이용자에겐 우대 금리를 주는 등 혜택을 더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배태권(은행 직원) :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웬만한 금융 생활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대 간 격차는 여전했습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모바일 금융 이용자가 적었고,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은 13% 대에 그쳤습니다.
인터뷰 박경선(60대 은행 고객) : "조작법이나 이런 것이 생각보다는 쉽지 않아서...조금 더 쉽게 활용할 수 있게,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끔 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본인 인증 절차 간소화나 큰 글씨 서비스 처럼 고령층 전용 서비스 도입이 더욱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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