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수도권-소멸위험지역' 상생 협력 활발 / 안동MBC
Автор: 안동MBC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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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5 08:30:00 작성자 : 이정희
◀ 앵 커 ▶
수도권은 인구가 넘쳐나서 문제고,
지역은 인구가 줄어 소멸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
새 정부가 핵심 국정과제로
'균형 발전' 정책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는데요,
지자체 차원에서도 수도권과 소멸 위험지역 간 협력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미 주목할 만한 성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희 기자
◀ 리포트 ▶
지난 8월 서울광장에서 열린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 SYNC ▶ 오도창 영양군수
"K-매운맛의 원조 영양고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
폭염에도 영양산 건고추, 고춧가루를 사려는
서울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행사 3일간 판매 금액은 무려 60억 원.
단 한 번의 행사로 1년 영양고추 조수익의
8%에 해당하는 판매고를 올린 겁니다.
서울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 농산물 판매전을
열기 시작한 건 19년 전인 2007년,
영양군이 전국 처음이었습니다.
안동시도 재작년 서울시와 상생발전 협약을
맺고, 서울광장에서 '왔니껴 안동장터'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 INT ▶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
"영양고추 말씀하셨지만, 서울시민들이 그날만 기다립니다. 안동장터 같은 경우도 한우라든지 품질 좋고 값싼 농산물을 서울시민한테 공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시민들도 굉장히 좋아하세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인기 강좌와 멘토링을
서비스하는 서울시의 온라인 학습 플랫폼
'서울런'.
예천군은 '서울런'의 예천판 플랫폼을 제공받아
, 이달부터 지역 중학생에게 서울 유명 강사의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 INT ▶ 김학동 예천군수
"상당히 큰 영향이 있을 거라고 봅니다.
사교육 기회가 없는 시골이니까. 우선 (중학교)
1,2학년 전체를 (수혜) 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
서울 청년들이 지역에서 창업 아이템을 찾는
'넥스트 로컬' 사업도 함께 진행 중인데,
예천 전통주 수출에 이어
양조장 투어 프로그램으로도 확대될 전망입니다
.
최근 봉화군은 적자인 청량산캠핑장의 운영권을
10년간 무상으로 수원시에 이관하는
파격적인 협력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 INT ▶ 박현국 봉화군수
"백만 명이 넘는 큰 도시와 협력함으로써
수원시 시민이 많이 이곳을 찾고."
1년 2만 명이 캠핑장을 찾을 거로 예상되는데, 봉화군 인구만큼 생활인구가 늘어나는 겁니다.
지역으로선 문화·교육 등의 격차 극복
나아가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도
수도권과의 상생 협력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MBC 뉴스 이정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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