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유치 성공적..보조금은 전액 반납? 251203
Автор: ubc 울산방송 뉴스
Загружено: 2025-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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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민선 8기 들어 울산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기업들에게
지원되는 각종 보조금은
높은 기준 탓에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전병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민선 8기 울산시가
유치한 기업 투자는
34조 4천억여 원,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와
SK-아마존웹서비스의
AI 데이터 센터, 현대차
전기차 공장, 이차 전지 관련 공장
신설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포함됐습니다.
민선 7기와 비교해보면
2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인터뷰)-임현철/울산시 대변인
"대규모 투자 사업장에 공무원을 직접 파견해서 신속한 인허가와 현장 지원을 강화하면서 전국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업에게
지원하는 각종 보조금은
제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지역으로 이전하는
수도권 기업이나 설비를
신·증설하는 지역 기업은
투자 규모에 따라 입지·설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 불황 속
일자리 창출과 고용 인원
유지 등의 조건을 지키기
어려워 기업들이 선뜻
보조금 신청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신규 창업 기업에 주는
특별 지원금도 창업 3년 이내
기업으로 제한을 뒀습니다.
이렇다 보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청
기업이 한 곳도 없어 예산
22억 원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실효성 있는 기준이
마련돼야하는 이유입니다.
(싱크) 손근호/울산시의원
"(조건) 그런 완화를 하면 올해 올해 (창업 특별 지원금) 2억 원이라든지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예산안) 10억 원을 충분히 다 쓸 수 있다고 하시는 거죠?"
(싱크) 김현희/울산시
투자유치과장 "올해도 상담은 6개 회사가 들어왔었습니다. 협의 과정에서 조건이 미달돼서 지급을 못했는데 그 조건을 (창업) 7년으로 완화 시킨다면 기업들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울산시는 만약을 대비,
예비비 명목으로
내년 예산안에 12억 원을
편성해둔 상황,
울산으로 향하는 기업에게
보조금이 마중물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기준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유비씨 뉴스 전병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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