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MBC 140424 장애인의 날 특집3) 장애인 생산품 외면
Автор: MBC충북NEWS
Загружено: 20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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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발달 장애인의
사회 진출을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중증장애인들의 고용 확대를 위해
장애인 생산품을 의무적으로 구입해야 하는
공공기관이 이를 오히려 외면하고 있는 실태를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적, 자폐 장애 등 중증장애인 30명이
직업 재활을 받고 있는
충주의 장애인 보호 작업장.
1인 당 하루 3-4시간 씩
종이컵을 생산하면서,
평균 30만원의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경쟁 사업장이 많아지면서
상패 생산 등 새 사업으로
방향을 바꾸고 있습니다.
◀INT▶
"종이컵 같은 경우 판매량이 조금 줄 수 있
는 부분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새로운 장
애인 생산품으로써 판매를 늘리기 위해서"
제천의 한 보호 사업장도
최근 교회나 약국, 병원 등 직접 찾아가
개인정보가 담긴 보안 문서를
일일이 파쇄하는 재활 사업을 시작했지만,
판로를 찾지 못해 애를 먹고 있습니다.
◀INT▶
"고객 분들 입장에서 이건(보안문서) 그냥
소각을 한다든지 예를 들어서 돈을 주고
파쇄한다는 인식이 아직 형성이 안되어
있는 것 같아서"
이같은 중증장애인의 생산품 판매를 위해
정부는 지난 2008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지자체나 교육청같은 공공기관이
연간 총 구매의 1%를
장애인 생산품으로 채우도록 하는 겁니다.
CG 하지만 지난해 전국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율은 0.56%.
충북의 평균 구입률은 0.69%
그러나 충주시는 0.2%도 안 됐고,
괴산군은 0.06%에 불과했습니다.
그나마 3%를 넘긴 보은군은
지난해 일시적으로 4D 입체관을
장애인 생산시설협회로부터 구입한 겁니다.
◀전화SYN▶
"중증장애인 생산품이요. 품목이 한정되어
있으니까. 주로 관리하는 것이 사무 관리
용품 쪽이거든요."
◀INT▶
"지자체 별로 실적을 매겨서 평가를 해서
잘하는 데는 상을 준다거나, 독려를 한다거
나 이러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S/U 장애인 생산품 자체의 품질을 높이는
노력도 중요하지만, 이런 제도 도입의 목적을 사회가 폭넓게 이해하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영상편집 : 경 석 원 C G : 강 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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