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윤 저: 50년 동안 흔들리며 배운 세상- 나의 소박한 운동사
Автор: musicgarden음악정원산책
Загружено: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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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동안 흔들리며 배운 세상- 나의 소박한 운동사(김상윤)」 출간 - 광주 민주·시민운동 반세기를 관통한 ‘문화와 민주주의’의 기록
광주 민주화운동의 원로, 시민운동의 선구자인 저자의 소박한 운동사이다. 제목이 겸허하다. 50년동안 흔들리며 배운 세상.
저자가 유신독재시대에 민청학련 혐의 수감중 형집행정지로 1975년 2월 16일 교도소에서 석방된 지 어언 50년을 넘긴 때이기도 하다.
회고 형식으로 기술된 이 책은 생사를 넘나드는 두 번의 투옥을 가져온 민청학련과 5·18 등 굵직한 사건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는다. 오히려 그 이후의 시간, 시민과 함께, 지역과 더불어, 조용히 이어온 활동을 중심으로 삼고 있다. 광주비엔날레를 비롯한 문화사업, 사회적기업 실험, 윤상원 열사 기념관, ‘광주마당’ 설립, 민주주의전당 유치 활동,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미디어아트 사업 등—겉으로 보기엔 각기 다른 사업처럼 보이지만, 그 밑바닥에는 한 가지 믿음이 흐르고 있다.
“문화야말로 민주주의의 일상화를 이끄는 힘이다”
이 책의 대부분은 드라마틱한 장면 대신, 수많은 만남과 협력, 때로는 좌절과 갈등이 24편으로 나뉘어 담백하게 기록되고 있다 책임 있는 자리를 삼가겠다는 다짐, 함께한 동지와 문병란 송기숙 이홍길 김동원 교수 등 스승에 대한 감사, 실패를 통해 배운 겸손 등을 과장되지 않고 담백하게 광주의 깊은 결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단지 한 인물의 자서전적 기록이 아니다. 광주라는 도시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시민사회가 어떤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해 왔는지, 그리고 문화와 민주주의가 어떻게 서로를 살려왔는지 보여주는 살아 있는 자료이다. 동시에, 우리 각자가 자신의 자리에서 무엇을 이어가야 할지 묵묵히 묻고 있다.
표지와 본문에 담긴 예술 작품들 또한, 김상윤이라는 인물서사를 시각적으로 확장해준다. 재독작가 정영창의 광주의 트라우마를 응시하는 시선(사진 표지자료 참조), 광주민중항쟁시 버스를 몰며 싸운 동생이자 동지인 김상집의 서사적 초상을 통해 그려낸 한 인간의 내면—그 모든 것이 책 내용과 함께 우리를 더 깊은 성찰로 이끈다. 책 앞 사진자료에서는 평생동지로 어깨를 겯고 뚜벅뚜벅 걸어온 정현애 박사와의 동행 등이 생생하다.
이 책을 권하는 이유. 광주를 아는 분에게는 새로운 깊이를, 광주를 잘 모르는 분에게는 새로운 지도 한 장을 건네줄 것이다. 무엇보다, “하심(下心)”으로 세상을 배우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이 회고는 더없이 따뜻한 동행이 될 것이다.
디지털시대에 부응하여 전자책으로 출간되어 사진과 글을 쉽게 접할 수 있다.교보문고, 알라딘, Yes24, 밀레의 서재 등의 전자책플랫폼에서 검색하면 바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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