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중앙에 위치한 매교동, 옛 모습 전시 개최
Автор: SUWON·수원
Загружено: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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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정조대왕이 화성 신도시를
건설하며 형성되기 시작한 매교동.
매교동 주민들은
수원천을 중심으로 생활권을 이루며 살아왔습니다.
매교시장이 들어서고,
산업화와 함께 공구상가가 번영하던 매교동은
점차 도시재생과 재개발 사업이 이뤄지면서
점차 사라져갔습니다.
매교동의 변천사를 담은 전시가
수원 구 부국원에서 마련됐습니다.
[ 장 명 서 / 수원시 권선구 평동 ]
매교동 지역의 이런 역사 자체를 연도별로 이렇게 쭉 볼 수 있어서 흥미도 있었고, 여러 가지 감회도 새롭고 참 유익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전시 ‘매교동’에서는
수원시 중앙에 위치한
매교동의 역사를
사진과 영상 등을 통해 담아냈습니다.
[ 권 휘 민 / 수원시 문화재활용팀 ]
매교동이 개발로 사라지면서 예전의 모습도 간직하고 있는 곳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수원천이나 수원고등학교 그리고 공구 상가 거리. 그리고 문화 맨션 그런 곳들은 아직도 매교동에 존재하고 있는데요, 주민들이 그곳의 과거의 모습도 기억하고 현재 개발 중인 매교동의 모습도 보면서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매교동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는
16번째 마을지인 매교동을 발간하며
기획됐습니다.
매교동을 주제로 한 마을지는
수원시 도서관과 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눈에 매교동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수원 구 부국원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이어집니다.
수원iTV 이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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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 마을 조사하고 기록하며 지역 공동체 역사 보존
개발로 사라진 매교동 옛 모습, 사진과 영상으로 마련
수원 구 부국원 : 화~일요일/ 9:30~18:00/ 031-228-2478
#수원 #suwo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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