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엄홍길도 두려움에 떤 히말라야 ‘신의 영역’ 칸첸중가 등반기|세계테마기행|
Автор: EBSDocumentary (EBS 다큐)
Загружено: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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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0년 5월 18일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세계의 지붕, 하늘을 달리다 1부 엄홍길, 나의 히말라야>의 일부입니다.
세계의 지붕을 찾아 떠나는 여행! 세계 최초 16좌를 등반한 엄홍길 대장이 히말라야의 나라, 네팔에서 첫 여정을 시작한다. 히말라야의 산 중에서도 해발 8,586m의 칸첸중가(Kanchenjunga)는 특히 높고, 험준하기로 유명하다. 차를 타고 산길을 달리다 마주친 연못에서 페트병으로 만든 기상천외한 튜브를 타고 수영을 즐기는 아이들을 만난다.
칸첸중가 빙하가 만든 타무르 강(Tamur river)을 따라 도착한 치루와(Chiruwa) 마을. 본격적으로 트레킹을 시작하는데 50kg이 넘는 철근을 옮기는 포터들을 만나 고단한 삶의 이야기를 듣는다. 폭우와 산사태로 무너져 내린 절벽과 네팔 대지진의 상혼까지, 산행은 위험의 연속이다. 칸첸중가는 엄홍길 대장이 등반 중 동료를 잃었던 곳으로 아프고 무거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칸첸중가 베이스캠프로 가는 마지막 마을인 해발 약 3,475m의 군사(Ghunsa)에 도착, 그리운 얼굴을 찾아 나선다. 과거 등반 당시 든든한 동료였던 셰르파 친구 네루남 셰르파. 젊고 용감했던 그도 어느새 주름살 가득한 할아버지가 되었다. 셰르파족 전통 음식을 나눠 먹고 손녀의 재롱을 보며 과거의 추억에 젖는다
특별한 인연을 뒤로하고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로 가는 관문, 남체 바자르(Namche Bazar)로 향한다. 해발 3,440미터에 있는 고원 마을이지만 신선한 채소와 과일부터 갓 낳은 달걀과 치즈, 한국 라면까지 없는 게 없는 시장이 있다. 마을을 걷다 상인과 해외 등반객들까지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을 알아보고 인사를 건네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유명세를 치른다. 부처의 탄신일을 기념하는 축제 부다 자얀티(Buddha Jayanti)에 참석해 현지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나눠 먹으며 특유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세계의 지붕, 하늘을 달리다 1부 엄홍길, 나의 히말라야
✔방송 일자 :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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