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 ″영화따라 판매흥행″ |카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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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의 간판 경차 모델 쉐보레 ′스파크′의 트랜스포머 에디션 모델이 영화 트랜스포머3의 흥행과 더불어 지난 1일 사전계약을 실시한 이후 10일만에 계약대수 400대를 넘기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한국GM은 지난달 29일 개봉 이 후, 13일 만에 누적 관객 600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트랜스포머와의 연계 마케팅으로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 모델을 오는15일부터 연말까지 1000대만 한정판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트랜스포머 에디션 모델을 위해 별도 작업장을 마련하고 생산에 돌입한 창원공장에서는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 모델의 스포티함을 더해주는 스트라이프 무늬의 트랜스포머 데칼(Decal), 스페셜 바디킷, 트랜스포머 공식 레터링과 로고 등의 제작과 조립이 이루어진다.

한국GM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타인과 차별되는 특별한 개성을 원하는 소비자 욕구를 파악해 제품에 곧바로 반영한 것이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 모델의 인기 비결”이라고 평가했다.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는 스파크 트랜스포머 에디션의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11,520,000원(자동변속기 선택시 130만원 추가)이다.

한편, 한국GM은 영화 ‘트랜스포머 3’ 개봉에 맞춰 서울역과 용산역 내 한국지엠 KTX 테마라운지, 명동 눈스퀘어 등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영화에 나오는 쉐보레 카마로(범블비) 및 크루즈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