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량 감소·미분양 확대…“불투명성 확대 전망” / KBS 2025.12.18.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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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충북 지역 주택 거래량은 줄고 미분양은 급증하면서 집값이 급등하는 서울과는 달리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내년에도 시장 상황이 급변하기는 쉽지 않아 '시장 불투명성'은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북 지역 부동산 지표는 '공급 과잉'과 '수요 둔화'가 맞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아실에 따르면 대표적 주택 공급 지표인 충북 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은 그동안의 공급 과잉에도 불구하고 내년 7천 가구, 후년에 8천 가구 이상으로 당분간 공급 부족 현상은 없을 전망입니다.
집값 상승세를 주도했던 청주 지역도 올해 한시적으로 기준치를 약간 밑돌뿐 과잉 공급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주택공급 부족에 이어 당장 내년부터 주택 공급 절벽이 우려되는 서울과는 사뭇 다른 양상입니다.
특히 일반 분양에서 임대 분양으로의 전환 현상도 공급 초과 현상을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곽기용/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청북도회 지도 단속 위원장 : "지금 시행사들이 민간임대아파트로 전환하는 게 기형적인 구조잖아요. 10년 임대로 준다는 건 10년 뒤 분양 물건을 이미 지금 공급하고 있다는 상황이기 때문에…."]
급증하던 충북 지역 주택 거래량도 10월에는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물가와 환율, 주택 금리 상승으로 서민들의 지갑은 얇아졌지만 투자 목적의 신규 아파트와 고가 아파트 거래가 늘면서 집값이 상승하고 양극화 현상도 강해지면서 시장 체력도 약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다 미분양 아파트도 청주 지역에서 급증하면서 2천7백 가구를 넘어 한 달 새 37.8%나 증가했습니다.
[윤창규/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도회 회장 : "(그동안은) 분양가가 매매가를 끌고 갔었는데 (미분양으로) 분양가가 다운된다고 치면 아파트 매매 시장도 하락하지 않을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새해 충북 지역 주택시장은 주택 금리와 환율, 고물가 여파 등에 따른 시장 변동성이 한층 확대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그래픽: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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