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후기고 지원자 5만 6천 명…일반고 늘고, 자사고 감소 / EBS뉴스 2025. 12. 08
Автор: EBS뉴스
Загружено: 202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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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2026학년도 서울 지역 고등학교 원서접수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올해는 출산율이 잠시 반등했던 2010년생, 이른바 '백호띠 학년'이 고교 진학을 앞두면서 후기 일반고 지원자가 다소 늘었는데요.
반면 자사고 경쟁률은 지속적으로 하락했고, 외국어고 지원은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아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2026학년도 서울 지역 후기고에 지원한 신입생은
모두 56,055명.
지난해보다 4.8%, 2,571명 늘어났습니다.
학령인구는 계속 줄고 있지만, 출산율이 잠시 올랐던 2010년생, '백호띠 학년'의 진학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올해 후기고 지원 대상 학교는 212곳입니다.
흑석고등학교가 신설되고, 자율형사립고였던 대광고가 일반고로 전환되면서, 지난해보다 2곳 늘었습니다.
외국어고와 국제고, 자사고에 중복 지원한 학생은 9,843명으로, 지난해보다 666명 줄었습니다.
자사고 경쟁률은 전반적으로 하락했습니다.
서울 14개 자사고 기준, 일반전형 경쟁률은 지난해 1.24대 1에서 1.17대 1, 사회통합전형은 0.43대 1에서 0.36대 1로 줄었습니다.
하나고만 2.79대 1에서 2.96대 1로 상승했습니다.
인터뷰: 이다은 진로진학홍보부장 / 서울 세화여자고등학교
"자사고가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또 혁신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 안타깝게도 내신 성적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안정적인 지원을 조금 더 선호하는 경향이…."
한편 외국어고의 지원률은 소폭 상승했습니다.
서울 지역 외고 6곳의 일반전형 경쟁률은 1.75대 1로, 전년 1.61대 1보다 전년보다 소폭 늘었습니다.
일반전형에서는 명덕외고가, 사회통합전형에서는 대일외고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서울 유일의 국제고인 서울국제고의 경쟁률은 2.6대 1로 지난해와 비슷했습니다.
후기 일반고 합격자는 내년 1월 7일에, 배정 학교는 1월 29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또 후기 일반고 합격자는 국제고나 외고, 자사고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EBS 뉴스, 배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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