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영화 마케팅' 나선 지자체들..울산은? 20200218 [ubc울산방송]
Автор: ubc 울산방송 뉴스
Загружено: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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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마케팅' 나선 지자체들..울산은?
영화 '기생충'이 열풍을
이어가자, 여러 지자체들이
영화 세트장을 복원하고
특별전을 개최하는 등
'기생충 마케팅'에
나서고 있습니다.
영화 산업의 파급력이 날로
높아지면서 지역 경제에도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인데요,
울산시도 고심에 빠졌습니다.
신혜지 기잡니다.
(리포트)
울산대교에서 펼쳐지는 눈을
뗄 수 없는 자동차 추격신과,
극의 긴장감을 한층 고조시킨
울산화력발전소에서의
격투신까지.
울산시가 울산대교를 통제하고 통행비 3천8백만 원을 대납하는 방식으로 지원한 영화
'공조'입니다.
적은 지원액으로 울산을 알리고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큰 홍보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스탠드업:이처럼 영화가 가지는 파급력이 막강한 만큼,
최근 많은 지자체들이 기생충과 같은 영화를 육성하고 지역경제도 살리기 위해 영화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CG) 울산시는 지난
2011년부터 모두 5편의 영화를 지원했는데, 지난주에는 영화
'경관의 피'가 이례적으로
울산지방법원의 협조를 받아
울산에서 촬영되기도 했습니다. (OUT)
영화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해야 할 시점, 하지만
울산시는 오는 12월
울산국제영화제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CG-in) 이번 영화제를 위해
7억 원의 예산을 배정받았는데, 부산과 전주 영화제 등과
비교하면 턱없이 적은 금액이기
때문입니다.(OUT)
또 부산국제영화제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이에서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울산시는 국내 대학들을
대상으로 영화제 참가 신청을
받아 영화 제작비를 지원하고
시상하는 등 차별화된 영화제를 열겠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이강/울산시 문화예술과
"울산국제영화제는 단순히 축제 개념보다는 축제의 개념을 한 단계 뛰어넘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청년 지원 정책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기 위해선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구축이 과제라는
지적입니다.
유비씨뉴스 신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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