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해지는 세시풍속..달집 태우기로 활활[목포MBC 뉴스투데이]
Автор: 목포MBC뉴스
Загружено: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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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MBC 뉴스]
◀ 앵 커 ▶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역 곳곳에서는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달집을 태우며 한 해 액운을 쫓고 서로의 안녕을 바라는 건데요.
환경문제와 안전사고 등의 우려로 갈수록 행사는 축소되고 있는 추세지만 마을주민들은 공동체의 뿌리가 되는 세시풍속을 지키고 싶다는 바람입니다.
박혜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달집에 불을 붙이자
하늘을 향해 불길이 높이 솟아오릅니다.
◀ SYNC ▶
"하나, 둘, 셋!"
주민들이 정성스레 쓴 소망지도 함께 활활 탑니다.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입니다.
◀ INT ▶박남문/함평군 주민
"우리 아들 장가 안 가서 장가 좀 보내주게 해주십사 해서요."
◀ INT ▶김지선/이시온(해보초 2학년)/이호연
"엄마가 로또 당첨되게 해주라고 빌었어요. 새로운 차 사게요."
신명나는 풍물소리에 맞춰 지신밟기가 이어지고 아이들은 추위도 잊은 채 LED 쥐불놀이를 즐깁니다.
농어촌 인구감소에 환경문제와 산불 우려까지 제기되면서 달집 태우기 행사는 지난해 1/4수준으로 규모가 축소되기도 했습니다.
반투명CG 3분할 (2008·2019·2025)
대나무와 볏짚으로 쌓은 달집의 규모는 시간이 갈수록 눈에 띄게 축소돼 왔습니다.
일부 마을은 아예 행사를 생략하거나 모닥불 수준으로 줄였습니다.
◀ SYNC ▶ 무안군 ○○읍 관계자 / 음성변조
“이제 산불 때문에 저희가 조금 축소해 달라고 말씀만 드렸었거든요."
하지만 사라져 가는 전통을 지키겠다는 마을 사람들의 바람으로 다시 본래 12m 높이의 달집이 세워졌습니다.
◀ INT ▶ 심기천/함평군 월야면 번영회장
“조상 대대로 내려온 것을 우리 때에 없어지면 우리 후손들이 이런 일이 있었는가 하는 발자취가 없어진 것처럼 안타까울 뿐이어서 이것을 계속 승화시키고자 합니다."
◀ ST-UP ▶
풍속을 지키고 계승하려는 마을 주민들의 노력이 이어지면서 제19회 함평 정월대보름맞이 행사에는 약 500명이 찾았습니다.//
규모는 줄어들어도, 지역을 지탱해 온 세시풍속의 의미까지 사라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 주민들의 바람입니다.
MBC뉴스 박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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