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프 페이스트리 vs 데니시 페이스트리

Описание: 오늘은 퍼프 페이스트리와 데니시 페이스트리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파트 푀이테로 알려진 퍼프 페이스트리는 밀가루와 버터를 겹겹이 접어 만듭니다. 이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바삭바삭한 층이 바로 퍼프 페이스트리의 특징입니다!
이어서, 파트 르베 푀이테 혹은 데니시 페이스트리는 이스트를 추가해 발효시키는 반죽이죠. 이 발효 과정 덕분에 반죽은 가볍고 풍미가 가득합니다!
퍼프 페이스트리 반죽은 데니시 페이스트리 반죽에 비해 접는 횟수가 더 많으며, 데니시 페이스트리에는 설탕과 계란 등 풍미를 더하는 재료가 더 많이 들어갑니다.
퍼프 페이스트리는 주로 밀푀유나 파이 같은 요리에 사용되고, 데니시 페이스트리는 크루아상이나 빵 오쇼콜라 같은 부드러운 빵을 만드는 데 쓰입니다. 이제 두 반죽의 차이점을 이해하셨나요?

참고로 데니시 페이스트리라고 하면 결이있는 반죽 위에 과일을 올리거나 바람개비 모양으로 접어 만드는 제품이, 파트 르베 푀이테라고하면 프랑스의 크로아상과 빵오 쇼콜라 등이 떠오르는 만큼 '데니시 페이스트리'와 '파트 르베 푀이테' 각 명칭이 떠올리게하는 제품에는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완전히 같은 제품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결이있고, 발효를 한다는 점에 중점을 맞추어 두 제품을 같은 제품으로 간주하고 설명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