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2년 내 병원 갔다고 실손 보험 가입 거절?" (2021.07.06/뉴스투데이/MBC)

Описание: 병원에 간 만큼 보험료를 내는 '4세대 실손 의료 보험'이 출시됐는데요.

실손 보험 가입이 예전보다 까다로워졌다고 합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요즘 일부 생명보험사는 전화로 실손 보험 가입을 문의하는 고객에게 '최근 2년 이내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적이 있으면 가입할 수 없다'고 안내한다는데요.

큰 병이 아니라 감기 몸살이나 소화 불량과 같은 비교적 가벼운 질환으로 외래 진료를 받았더라도 가입이 거절될 수 있는 겁니다.

실손 보험의 손해율이 높아지자, 보험사들이 가입 조건을 강화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른 보험사들도 2년간 모든 보험사로부터 받은 보험금 수령액이 일정 금액을 넘으면 실손 보험에 가입할 수 없도록 하는 등 또 다른 방식으로 가입 문턱을 높였고요.

아예 실손 보험 판매를 중단한 곳도 있는데요.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보험사 10곳 이상이 실손 보험 판매를 포기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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