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은 겨울에 제맛. 양념장 후루룩 뚝딱 해먹고 찐 숙주와 쪽파 넣은 존맛탱 꼬막 비빔밥까지!
Автор: 써니 집에서 생긴 일
Загружено: 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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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 사는 동생이 잠시 한국에 왔어요. 동생이 꼬막을 엄청 좋아하는데 겨울은 완전히 꼬막 제철이잖아요🤗 길 가다가 마트에서 마침 꼬막을 내어 놓고 팔길래 한 봉지 사왔답니다. 그 다음 날 저희 집에서 가족들이 오는 집들이를 할 예정이었거든요.
꼬막은 깨끗하게 씻어서 소금물에 1시간 정도 해감하고, 찬물부터 넣어 끓여요. 이 때도 소금을 넣어야 추가로 해감이 되고 꼬막 맛도 살아요. 꼬막 익히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
간장 4 스푼, 고춧가루 1 스푼, 마늘 1/2 스푼, 쪽파, 통깨, 참치액 1/4, 물 1 스푼
꼬막이 잘 익으면 양념장을 얹어서 먹고, 남는 건 양념장에 꼬막 살을 넣어 두었다가 이틀 후 꼬막비빔밥을 만들었어요. 숙주와 쪽파를 쪄서 밥 위에 올리고 꼬막 양념장 얹고, 참기름과 통깨를 뿌리면 끝!
진짜 건강한데 정말 맛있는 밥이었어요🥰
맛있는 밥 최고!
맛잇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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