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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법문] 깨어서 법공의 진리로 산다는 것은

윤홍식

홍익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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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втор: 홍익학당

Загружено: 2021-10-05

Просмотров: 12152

Описание: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bohd
(190424 수밤 대담) 깨어서 법공의 진리로 산다는 것은
이게 펜으로 보이십니까?”
이 소리 안에 (담긴 뜻은)
“여러분, 참나가 지금, 이 순간 이 펜을
창조하고 있다는 거 아시겠습니까?”예요.
그냥 익히 알던 펜이 아니고요.

에고 입장에서는 “그 펜, 그 오감 작용,
이건 펜, 이건 늘 있었지, 거기 탁자 위에.”
나랑 아무 상관이 없어요, 이때
에고랑 생각·감정·오감은 서로 이제.
아, 에고는 ‘생각·감정·오감의 작용’인데
이 ‘오감의 대상’들은 참나한테는 아무
관계가 없는 겁니다. 아니, 에고한테는.
내가 아니에요. 에고 입장에선 남이에요, 남.
그렇죠? 그런데, 이게 남인데,
여러분이 참나 상태에서 이놈을 봐 주시면,

선(禪)에서 “이걸 봐라!”
주장자(拄杖子)를 들고 “이걸 봐라!”
“뜰 앞의 잣나무를 봐라!” 이 모든 행위는
생각·감정·오감을 이 참나랑 연결 지어서
한번 바라봐 보시라 이겁니다.

‘생각·감정·오감’ 그리고 ‘대상’들을
‘참나’랑 연결 지어서 한번 봐 보시라.
그냥 “이건 펜이지.” 하지 마시고,
참나랑 연결 지어서 펜을 한번 봐 보시라.
그래서 우리가 깨어서 산다는 건요,
그 법공(法空)의 도리를 닦는다는 건요,

참나를 깨닫고 나서, 아공(我空)을 통해서,
법공을 통해서는 참나와 만물 간의
관계를 연구해 보는,
그래서 법공이 「존재의 진리」잖아요.
모든 존재들을 다시 한번,
이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 (보자는 거예요).

참나 알기 전에는, 에고 입장에서는
이건 그냥 ‘오감의 대상’이었죠.
그렇죠? 오감의 대상도 대상이고,
‘생각·감정·오감’ 자체도 에고한테는
하나의 대상이고요. 그렇죠?
‘작용’이면서 ‘대상’이에요.
에고 입장에서는 작용이면서 대상이고,
이것은 또 오감의 대상이고요. 그렇죠?

그런 이 대상들이 에고랑만
이렇게 관계를 맺고 살았는데,
참나랑 관계를 맺으면 어떻게 될까요?
이건 안 해 봤잖아요. 그러니까
법공은 ‘존재의 의미’를 찾아내기 위해서,
참나를 찾아낸 뒤에 참나와 이 우주
만유(萬有)와의 관계를 재설정해 가는 작업이에요.
그래서 내 생각도 하나의 대상이니까
“이 생각은 어떻게 존재하지?
에고가 만들었나?” 에고가 관계는 있죠.

에고가 주인 노릇을 하는데, 실상의 생각은
어디서 나왔죠? 에고가 만든 게 아니에요.
우리가 생각이란 걸 어떻게 만들어요?
참나로부터 나온 겁니다.
에고라는 것 자체도 미세한 생각이라니까요.
‘고정된 내가 있다는 생각’이에요, 에고도.

망상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저는 이건 소중한 기능이라고 봅니다.
에고, 소중한 영혼의 기능이에요.
참나의 선물이에요.
자아의 정체성을 갖고 살라고
참나가 준 선물입니다, 에고라는.

따지고 보면 미세한 생각이에요. “내가,
어떤 정체성을 가진 내가 있다”는 그 생각.
그래서 생각·감정·오감을 하는 중에도
이 에고와만 관계를 맺고 우리는 살았는데,
참나를 모를 때는.
참나를 알고 나니까 이 일체(一切)가
참나의 선물이라는 게 나와요.

에고도, 생각·감정·오감도, 그리고
오감의 각각 대상들인 색성향미촉법(色聲香味觸法)
있죠? 색깔·소리·맛·냄새, 모든 게 다
참나의 선물인 거예요, 작용인 거예요.
그래서 관계를 맺어 보는 거예요, 참나랑.

그래서 펜 하나 들었을 때, 이 펜이 참나랑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한번 보시라는 거예요.
에고 입장에서 관찰해 보시라는,
에고가 섣불리 뭐라고 하지 말고,
“어, 저 밖에 있는 펜인데.”
에고 입장에서는 “내 밖에 있는 펜인데.
내 오감의 대상일 뿐인데.”
이렇게 얘기할 텐데, 그 소리 하지 마시고.
그냥 “뜰 앞의 잣나무다.”
“저 밖에 나랑 상관없는 잣나무가 있는데.”
이러지 마시고 그냥 “몰라!” 하고 보라는 겁니다.
주장자, 스님들이 막 주장자 들고
“이게 뭐냐?” 할 때 “몰라!” 하고 보라는 겁니다.

“몰라!” 하고 보면, 참나 입장에서
바라보게 되면 생각·감정·오감이 통으로,
그리고 그 대상들이, 생각·감정·오감의 대상들이
통으로 참나 작용이라는 게 느껴져서 보시면
이게 갑자기 내 안으로 들어와요.

내 우주 안에 들어와서 “내 참나 작용이구나.”
‘내 참나’라는 것도 이제 에고 입장의 말이지만,
“참나의 작용이구나!” “일체가 참나의 신비구나!”
하는 것도 알게 됩니다.
여기까지 아셔야 법공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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