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장 악몽’ 정상 문턱에서 좌절한 수원 삼성과 광주FC / KBS 2025.12.08.

Описание: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1부 리그 승격에 실패했습니다. 수원 삼성은 제주와의 승격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대 0으로 져 2패로 승격의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박경훈 단장과 변성환 감독이 사퇴 의사를 밝힐 정도로 충격이 컸습니다. 1차전에서 1대 0으로 진 수원 삼성은 반전을 노리며 2차전에 나섰지만, 전반 막판 이기제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려 완패했습니다. 코리아컵 결승전도 퇴장 변수가 운명을 갈랐습니다. 1대 1로 맞선 연장 전반 광주FC 조성권이 퇴장당했고 이후 이승우가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이승우도 이후 거친 박칙으로 레드 카드를 받았습니다. 한편, 전북 현대 포옛 감독은 이전 경기 퇴장 징계로 벤치에 앉지 못했고 광주FC 이정효 감독도 판정에 항의하다 전반에 퇴장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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