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세계] "귀신이 무당과 접신하는 방법과 죽은 자를 흉내내는 방법" // 인바이블 말씀사역 / 크리스천 신앙 성장을 위한 채널

Описание: 시청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섬네일 표지
출처 : 국립극장
제목 : “접신과 흡혼”
링크 : https://m.ntok.go.kr/kr/Ticket/Perfor...

배경 음악
출처 : Music Copyright ⓒ Christian BGM All Rights Reserved.
제목 : “내 손을 주께 높이 듭니다”
링크 :    • [Vol.3] 묵상기도를 위한 CCM 피아노 연...  

#인바이블_말씀사역 #크리스천_신앙_성장을_위한_채널

우리는 지난 편을 통해 무당과 점쟁이가 어떻게 점을 치는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무당이나 점쟁이 중에는 가짜나 사이비도 있지만 진짜 점을 잘 맞추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럼 이들이 어떻게 해서 그렇게 점을 잘 맞추느냐? 그것은 인간의 능력 아니라, 이들을 도와주는 존재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도행전에서 이것을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사도행전 16장에 보면 점치는 여종이 나오는데, 이 여종이 어떻게 점을 칩니까? 점치는 귀신의 도움을 받아 여종이 점을 치지 않습니까?
이렇듯, 영엄한 무당이나 점쟁이가 점을 정확하게 맞출 수 있는 것은 이들이 점치는 영의 도움을 받아 점을 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과연 무당은 이런 점치는 영과는 어떻게 접신을 한 것일까요? 또 악한 영은 어떻게 조상이나 죽은 자의 흉내를 내는 것일까요?
이번 시간에는 이에 대해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여러분 보통 무당이나 점쟁이에게는 이들이 섬기는 신이 있습니다. 이들은 이것을 ‘몸주’라고 부르는데 보통 이들은 신령님이나 장군, 동자와 같은 이름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그럼 여러분, 이들은 과연 어떻게 이런 존재와 접신을 하게 된 것일까요?
여러분 우리가 사실 귀신(악한 영)과 접신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고 간단합니다.

신학생 때 저에게는 이런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신학생들 몇몇이 지방에 있는 미자립 교회 학생들을 모아 매년 여름 수련회를 개최하곤 했습니다. 어느 해 수련회를 진행하는데 아이들이 하는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여고괴담”과 같은 공포 영화와 “분신사바”와 같은 것이 유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 중 하나가 자기가 실제로 경험한 분신사바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아이는 분신사바를 하려고 친구들 세 명이 손을 잡고 거기에 실을 늘여 뜨려 그 끝에 반지를 달았답니다. 그러면서 “분신사바 분신사바 오잇테 구다사이”라는 주문을 반복적으로 외웠답니다. 이러면서 “귀신님! 귀신님! 귀신님이 혹시 여기 오셨다면 이 반지를 돌려주세요”라고 말을 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몇 분 동안 주문을 외운 후에 어떤 일을 경험했다고 했느냐? 자신들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었는데 실에 매달려 있던 반지가 천천히 원을 그리며 돌기 시작했다고 말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 말을 들으면서 깜짝 놀랐고 다시는 절대로 장난으로라도 귀신을 부르는 그런 짓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무당이나 사람들이 귀신(악한 영)과 접신을 할 수 있느냐? 그것은 귀신을 부르며 초청할 때 쉽게 귀신과 접신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누군가가 무당이 되려면 꼭 하는 것이 있지 않습니까? 그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신내림”입니다. 즉 귀신을 초청하고 받아들이는 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신내림을 통해 무당이 접신을 하고 그 귀신을 받아 들여 자신의 몸주로 삼는 것입니다. 만약 남자가 신내림을 받는다면 “박수나 “박수무당”이 되는 것이고, 여자가 받는다면 무당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무당이 귀신과 접신을 하며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가 알아야 할 것은 이러한 접신은 무당이나 점쟁이에게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만약 일반인일지라도, 그 사람이 귀신(악한 영)을 숭배하게 될 때, 이때 귀신과 접신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 영상들을 통해서 악한 영이 어떻게 침투해 들어 올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악한 영은 누군가가 계속해서 죄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면 이 죄의 통로를 통해 악한 영이 침투해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눅 22:3). 또 누군가에게 해결되지 않은 상처가 있는데, 이것이 쓴뿌리가 되었다면 또한 악한 영은 이 상처의 통로를 통해 침투해 돌아갈 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엡 4:26-27).
그런데 또 어느 때 악한 영이 사람 안에 침투해 들어갈 수 있느냐? 우리가 우상을 숭배하거나 사탄적인 것을 가까이 할 때, 이 숭배의 통로를 통해서도 악한 영이 침투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숭배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무엇인가를 섬긴다는 것이 아닙니까? 이렇듯 우리가 우상을 섬기며 숭배할 때, 사탄적인 것을 가까이 할 때 악한 영이 이러한 통로를 통해 침투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무당이 신내림을 받을 때 어떻게 합니까? 귀신을 부르며 초청하며 받아들이지 않습니까? 이렇듯 누군가가 우상을 숭배할 때, 사탄적인 것을 가까이 할 때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 영상을 통해 아버지 제사상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여러분 저희 아버지의 사십구재 제사 때, 귀신은 마치 아버지의 혼령처럼 가장하여 어머니에게 접신하여 자신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 귀신이 어떻게 자신을 이렇게 드러날 수 있었느냐? 그것은 우리가 제사를 통해 죽은 자를 섬기는 숭배의 행위를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이런 행위가 귀신을 부르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사도 바울이 제사를 통해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지 말라고 말을 한 것입니다.
여러분 이렇듯 우리가 우상을 숭배하거나 사탄적인 것을 가까이 할 때, 앞에서 아이들의 예처럼 분신사바와 같이 귀신을 부르는 행동을 할 때 우리가 귀신과 접신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통해 악한 영이 침투해 들어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우리가 직접적으로 숭배의 행위를 하지 않더라도 만약 점치는 영을 가진 무당이나 점쟁이와 같은 영매와 접촉을 하게 된다면 이때 영의 전이로 접신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래서 하나님이 이런 신접한 자를 가까이 하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레19:31] 너희는 신접한 자와 박수를 믿지 말며 그들을 추종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여러분 무당이 어떻게 귀신과 접신을 하게 되느냐? 신내림과 같은 방법으로 귀신을 부르며 초청하며 받아들일 때 이때 접신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이러한 것이 귀신과 접신하는 방법 중의 하나인데, 그럼 악한 영은 어떻게 자신을 죽은 자나 조상의 흉내를 낼 수 있을까요?
이것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여러분 성령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모든 것을 아시며 우리의 앉고 서시는 것도 다 아십니다. 그러나 귀신은 전능함이 없는 제한적인 존재입니다. 그러면 이런 존재가 어떻게 죽은 사람이나 조상의 흉내를 낼 수 있느냐?
이것은 어떤 영적인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살아 있을 때 함께 했던 악한 영이 그 사람이 죽은 후 죽의 자의 흉내를 내는 것입니다.
저는 앞에서 아버지의 제삿날 아버지 혼령이 나타났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진짜 아버지의 혼령이 아니라, 귀신이 아버지를 흉내 낸 것에 불과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귀신이 이렇게 아버지 흉내를 낼 수 있었느냐? 이 귀신은 원래 아버지에게 붙어 있던 귀신이었는데 우리가 죽은 아버지를 위해 제사를 지내자 이 죽은 자를 섬기는 제사의 통로를 통해 악한 영이 자신을 마치 죽은 아버지처럼 나타냈던 것입니다.
여러분 성경이 마귀가 자신을 광명한 천사로 가장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이렇듯 악한 영은 자신을 그리워하는 가족의 모습으로 가장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꿈과 같은 것을 통해 조상의 모습으로 나타내며 미혹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악한 영은 이렇게 자신을 가장하여 사람들을 미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어떻게 무당이나 사람들에게 어떻게 접신이 일어날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무당처럼 의도적으로 신내림과 같은 방법으로 귀신을 초청하며 환영할 때 접신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사람들도 숭배나 사탄적인 것을 가까이 할 때, 때로는 무당이나 점쟁이와 같이 점치는 영을 모신 영매와 가까이 할 때도 접신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악한 영의 침투가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악한 영은 또한 사람들을 미혹하기 위해 자신을 죽은 자나 조상의 모습으로도 가장할 수 있습니다. 만약 무당을 통해 드러난 악한 영이 자신을 죽은 누구라고 한다거나 꿈과 같은 것에서 죽은 누군가가 나타나거나 한다면, 이러한 것은 사람들을 미혹하기 위한 악한 영의 공격일 수 있습니다. 물론 너무 사랑했던 사람이 죽으므로 간절함이 강할 때, 이 간절함으로 인해 무의식 속에 있던 것이 꿈에 사랑했던 사람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꿈과 악한 영이 주는 꿈과 다른 점은 악한 영이 꿈을 줄 때는 섬김을 요구한다는 것입니다. 제사와 같은 것으로 섬기라고 요구를 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저승에서 떠돌며 굶고 있으니 제사상을 차려 달라고 요구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악한 영은 이런 식으로 우리를 미혹하며 유혹하며 묶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우리는 이제 이러한 것들을 앎으로 악한 영에 미혹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