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인구로 소멸위기 돌파…공주 전국 5위 / KBS 2025.10.27.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02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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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관광객같은 체류인구를 더한 생활인구 조사에서 전국의 인구감소 지역중 5위를 기록했습니다. 저출생, 고령화가 심각한 인구늘리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보니 인구위기 지역마다 생활인구 늘리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데요. 실태와 한계를 양민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공주의 대표적 관광지 공산성입니다.
단체 관광객부터 가족 단위 관광객까지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려는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공석우/경기도 평택시 : "공산성에서 내려가면 시장 좀 한 번 둘러보고, 그리고 맛집 좀 찾아봐서 이렇게 해서 일정을 마무리하려고 그럽니다."]
주민등록상 인구에다 특정지역에 일정 시간 머물며 소비하고,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외지인까지 포함한 것이 생활인구입니다.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올 1분기 생활인구 통계에서 공주시가 월평균 55만 6천 7백여 명으로 전국 인구감소 지역중 5위에 올랐습니다.
보령이 9위, 논산 11위, 예산과 태안이 각각 16위와 18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유동인구와 소비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주목을 받으며 인구 위기지역마다 생활인구 증대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장순미/공주시 인구정책과장 : "사람들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관광상품도 준비하고 있고요, 그리고 도시하고 농촌을 잇는 저희가 사업도 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생활인구 상위권 지역은 대부분 유명 관광지이거나 대학같은 교육기관이 있습니다.
관광이나 교육 인프라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생활인구 확대의 관건으로 꼽힙니다.
[이관률/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지역 특산물을 홍보해서 그것을 판매, 홍보,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콘텐츠를 어떻게 많이 만들 것인가가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출향 인구를 지역으로 어떻게 재방문하게끔 할 것인가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체류하는 인구 상당수가 당일이나 1박 2일 관광객이어서 중장기 체류를 이끄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조언에도 귀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KBS 뉴스 양민오입니다.
촬영기: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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