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는 초4 아이_2013.01.09 - 서천석 선생님 | 우리 아이 육아 훈육 부모 교육
Автор: Parenting in Korean
Загружено: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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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0에 라운드 뚱이 4학년 짜리 딸아이가 있는데
어려서부터 해주고 싶은 거
다 해 주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챙겨 줘서 그런지
지금까지도 옷 입기 머리 묶기
머리감기 씻기 등등
딸아이 또래는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을 죄다
이는 제 도움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네요
이제고 학년인데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걱정 있으면 알고 계시죠
그러네요 알고 있는 거고
늦둥이 다 보니까 불안합니다 필요하거든요
정성을 드릴 수가 있는데
이런 상황이 대신 다 해 준다
아이를 모르는 거 하면 안 된 거죠
사랑을 줬다고 생각하지만
결과는 어떻게 보면 모르겠어
상황으로 그래도 이렇게 됐네요
네가 지금부터라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자꾸 스스로 하더라고
근데 그 과정은 과정을 싶지 않아요
왜 다 해 주던가 안 해 자기 불편하니까
엄마한테 요구를 하고
그런 거 요구하는 걸 하지 않고
화내지않고 아이한테 하도록 유도할 수 있는지
자꾸 자기 돌아봐야 네가 해야 된다
그래야 네 능력이 생긴다는 걸 부모가 분명하게 얘기해
주고
내 마음 흔들리는 걸 말하지
내가 힘들어 하면 내가 바로 다 해 주는데
또 부모님들이 그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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