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장프’ 송영길 “유민상에게 5분이란? 여자가 떠나가는 시간”

Описание: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유민상에게 5분이란? 이성이 떠나가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2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서 유민상은 겉모습만으로 판단하지 말라며 “나와 5분만 대화하면 된다”란 주장을 폈다.
이를 코웃음으로 일축한 송영길은 “형 말 잘 한다. 그게 뭐?”라 덧붙였다. 또 송영길은 “유민상에게 5분이라 하는 건, 지금껏 5분을 버틴 적이 없다는 거다”라 확신했다.
이도 모자라 송영길은 “이 형은 직업을 잘못 골랐다. 이 형이 EXO 매니저 했으면 사상 팬들이 5분도 못 버텼을 것”이라 주장, 웃음을 자아냈다.
게스트로 출연한 송준근도 거들었다. 최근 선행으로 화제가 된 송준근은 “내게도 선행을 하라. 소개팅을 시켜 달라”는 유민상의 성화에 “형한텐 선행이지만 여자에겐 악행이 된다”라 일축, 배꼽을 잡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