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2 왜 아프고 난리.. 그래도 수영하고 먹고 웃고 할 건 다하지. 마리나베이, 가든스베이, 썬크림 추천, 칠리 크랩, 시리얼 새우, 호텔 영어

Описание: 이 영상은 에스트라 부분 유료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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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싱가포르 영상 한번에 싹 가지고 왔습니다.
5박 6일로 갔는데 이래저래 이틀하고 반나절쯤은 삭제 되고 대충 이틀 정도 살짝씩 둘러보고 다녔는데요,
집순이 제 스타일이 딱 맞아서 더 좋았고 아쉬움 없이 깔꼼하게 잘 돌아왔습니다 :)

오늘 영상엔 제가 참 좋아하는 브랜드 에스트라의 선크림 광고가 포함 되어 있습니다.
유기자차만 좋아했었는데, 톤업크림에 발을 들이다보니 자연스레 무기자차에도 손이 가더라구요.
싱가폴 가기 훨씬 이전부터 써왔는데 요즘도 잘 쓰고 있습니다. 사용감이 편해서 귀찮아도 손이 잘 가는 것 같아요!

싱가포르 편 별 거 없는데도 재밌어해주셔서 참말로 감사드립니다 :)
그러므로 당분간 집에 눌러 있겠습니다.
(여행 가면 좋아하면서 왜 그렇게 말하냐구여? 몰라여.. 가면 좋은데 가기 싫어요..미안해여... 이런 나라서...)

영상 속에 말씀드렸던 것 처럼 아래 공항 정보 좀 더 자세히 적어둘게요!
그럼 빠이염!
감사합니다!!

---------- 창이 국제 공항 소소한 정보 ------------
쥬얼창이 구경,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함 훑어보세유우~
짐 걍 다 갖고 다니실 분들도 안 보셔도 될 듯 함다

1. 창이 국제 공항은 터미널4개와 쥬얼창이가 있다. (쥬얼창이는 공항 안에 있는 큰 쇼핑센터이자, 세계에서 제일 큰 실내 폭포가 있는 곳)

2. 인천 국제 공항도 1터미널은 아시아나 등등, 2터미널은 대한항공 등등 이용 하듯 창이 국제 공항은 4터미널은 대한항공, 2터미널은 아시아나/싱가폴 항공 등 이용 가능

3. 아시아나, 싱가폴 항공, 스쿠트 항공 등은 큰 문제(?)가 없다! 쥬얼창이를 걸어서 갈 수 있기 때문에 짐을 쥬얼창이에 맡겨도 되고, 2터미널에 맡겨도 되고 노워리.
(아시아나는 2터미널인게 맞는데 싱가폴/스쿠트는 확실친 않지만.. 암튼!)

4. 밤 10시50분 대한항공 예약 했던 우리는 오후 4시쯤 택시 타고 T4로 일단 가서 짐 맡기고 셔틀 버스 타고 (무료, 길 찾기 어렵지 않음) 쥬얼창이 감.
(T4 짐보관소는 밤 9시30분에 문 닫기 때문에 시간 넘어가면 내 짐은 다음날 찾아야한다. 안내데스크분들, 짐보관소 안내하시던 분들 모두 신신당부를 했다. 잊지말라고!! 9시30분!! 아니면 걍 쥬얼창이에 맞기라고!!/ 쥬얼창이는 24시간 짐보관소 운영함)

5. 쥬얼창이 가볼만 함! 1-2시간 정도 잡고 대충 슥 보고 밥 슥- 대충 먹어도 됨.
(아, 우리집처럼 애 있으면 3시간..^^)

6. 다시 셔틀 타고 (셔틀 대충.. 대기까지 해서 10분-15분 탐) T4와서 짐 찾으니 7시 쯤. 체크인 가능 시간은 7시 30분. (보딩 3시간 30분 전에 카운터 오픈)
이때, 아시아나, 싱가폴 항공 등등 어떤 항공사들은 쥬얼창이에서 체크인도 가능하고 (온라인도 되지만) 짐도 쥬얼창이에서 보낼 수 있다고 흐릿하게 봤음...

7. 체크인 하고 면세 입성. 뷰티 브랜드 정도만 있다. 20년전 창이 공항 면세 진짜 크고 좋았던거 같은데 그때 2터미널이었던거 같고 걍.. 내 기억이 조작 된걸로 하고 싶음. 면세...가 내 여행 낙인데...ㅎ... 아, 아니구나. 나 애 있지. 정신 차려. 어차피 쇼핑 못 해.

7-1. 면세 볼 생각으로 일찌감치 들어간건데 그냥 도 닦았음. (만 3세 미만 애랑 밤 11시까지 있으려면 원래 도 닦아야함)

8. 입국심사 하고 들어가서도 T2, T3로 넘어갈 수 있다고 흐릿하게 본 거 같아서 물어가며 T2로 넘어가보려했지만 이미 체력 고갈, 공항이 너무 큼.. 포기 했음.

9. 결론 : 애가 있어 제한적 상황이라 괜히 복잡했던거 같은데 사실 그냥 으른들만 가는거면 되는대로 대충.. 다녀도 아무 문제 없다. 근데 짐 다 끌고 다닐 수 없는 상황이거나, 면세가 매우 중요한 사람이라면 싱가포르 올 땐 터미널2번이나 3번을 이용하는 항공기를 타면 좋다!

10.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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