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버섯댁

지긋지긋한 갱년기, 아침마다 찾아오는 근육통...
저도 참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곳저곳 안 아픈 곳이 없어 고생하던 제게
선물처럼 찾아온 것이 바로 이 '상황버섯'이었어요.

꾸준히 챙겨 먹으니 차가웠던 손발에 온기가 돌고,
푸석하던 얼굴엔 다시 혈색이 찾아왔습니다.
빠지던 머리카락도 진정되는 걸 보며,
'아, 이 좋은 걸 나만 알 순 없겠다' 싶었죠.

처음엔 절편모양으로 발송해드렸는데
건조한 상황버섯이라 집에서 절단해서 사용하기 어렵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마음 잘 알기에, 농장에서 가져온 버섯을
다시 깨끗이 손질해 작두로 서걱서걱 썰고 있습니다.

항암, 항염, 그리고 우리를 힘들게 하는 갱년기까지.
베타글루칸이 가득한 이 귀한 버섯을
가장 드시기 편한 모습으로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도 저는 여러분의 건강을 생각하며 버섯을 썹니다.
저와 함께,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몸을 채워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