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B
이강운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소장
ㅇ경력
-동아일보 문화기획부 근무(1983~1997)
-서울대학교 농학박사(2007)
-서식지외보전기관협회 회장(2012~)
ㅇ수상경력
-2014.10 국민훈장 동백장
-2011.6 제 19회 조선일보환경교육대상
-2008.6 국민포장
-2004.6 강원 환경대상
ㅇ저서 및 칼럼
-2011. 과학동아 ‘애벌레의 비밀’
-2017~ 한겨레 ‘생물학자 이강운의 24절기 생물노트’
-2018~ 동아사언스 '이강운의 곤충記'
-2016~2019 캐터필러 Ι. Ⅱ. Ⅲ. 도서출판홀로세
-2020 캐터필러 Ⅳ. 도서출판홀로세, 붉은점모시나비와 곤충들의 시간. 지오북
-2024 뉴스 펭귄 "멸종위기종의 안부를 묻다' 연재
ㅇ논문
-2022. Kang-Woon Lee et al. Developmental Transcriptome Analysis of Red Spotted Apollo Butterfly,
Parnassius bremeri. IJMS
-2021. Kang-Woon Lee et al. Utilizing Red Spotted Apollo Butterfly Transcriptome to Identify Antimicrobial Peptide Candidates against Porphyromonas gingivalis. Insects.
-2019.K.W. Lee et al. A New Record of Palaeoagraecia lutea(Orthoptera: Tettigoniidae: Conocephalinae: Agraeciini) in Korea. Anim. Syst.
-2017.K.W. Lee et al. Supercooling capacity along with up-regulation of glycerol content in an overwintering butterfly, Parnassius bremeri. JAPE.
누룩뱀과 딱새 #홀로세곤충방송국 #동물 #누룩뱀 #딱새 #파충류 #조류 #먹방 #뱀 #둥지
개구리들의 먹방 #멸종위기종 #홀로세곤충방송국 #홀로세생태학교 #아이와함께하는생태체험 #횡성가볼만한곳 #금개구리 #참개구리 #먹방 #양서류 #두꺼비 #매미나방 #캐터필러 #애벌레
곤충계의 찐 포식자 길앞잡이 #홀로세생태학교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홀로세곤충방송국 #매미나방 #멸종위기종 #생물다큐 #아이와함께하는생태체험 #횡성가볼만한곳 #길앞잡이
처음 확인한 다람쥐의 비밀 공간 #반려동물 #다람쥐 #동물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월동 #비밀장소
나는 반딧불 #멸종위기종 #반딧불 #곤충 #벌레 #무주 #반짝이니까 #개똥벌레 #별
안녕! 고라니! #멸종위기종 #고라니 #로드킬 #Waterdeer #Vampier #뱀파이어 #삵 #멧돼지 #유해조수 #반려동물 #IUCN #
한겨울에 곤충이 발육을 합니다
이른 봄 돌나물무침은 사람만 먹나요?
나비로 월동하던 청띠신선나비 봄을 깨우다
제설의 예술! #눈 #일기예보 #제설 #빗자루 #멸종위기종 #제설의 달인
고라니 꼭 죽여야할까?Do we have to kill an water-deer?
너희들이 아니었으면 허망할 뻔 했어
Deadly battle Giant water bug to Diving beetle
【Hib 124화】죽음의 혈투! 물장군 對 물방개 애벌레. 물속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먹는 강력한 포식자. 먹이와 공간을 같이 쓰니 싸울 수밖에 없는 필연의 적. 과연 최강자는?
❲Hib 123화❳황소개구리 올챙이 피부는 미끈미끈하고 냄새가 많이 나 아무도 먹이로 거들떠보지 않는데, 먹성 좋은 물방개는 신나게 먹고 있습니다.
【Hib 122화】세차게 내리던 115년 만의 폭우로 심신이 지쳤지만 이 와중에도 인고의 세월을 버텼던 매미가‘파르라니 깍은 머리’ 같은 옥색의 날개를 달고 나오고 있습니다.
❲Hib 121화❳ 좌충우돌, 겁 없는 물방개 애벌레가 가는 곳마다, 만나는 생물마다 시비를 거네요. 물장군도 이기고 참개구리도 이기며 천하무적 같습니다.
죽음의 혈투! 물장군 對 물방개 애벌레. 죽은 물고기를 먹는 물방개도 애벌레 때는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먹는 강력한 포식자입니다. 먹이와 공간을 같이 쓰니 싸울 수밖에 없습니다.
돌발 해충의 대발생으로 걱정을 하지만 사실 대부분의 곤충은 거의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매미가 잘 버티고 있는 이유는?
황소개구리급인 덩치가 한참 큰 금붕어를 물장군 1령 애벌레가 먹고 있어요!
ASMR 수련원 수면 위로 떨어지는 세차게 내리는 장마 빗소리가 백색 소음입니다. 5분만에 스르르 잠이드는 손녀를 보면 편안해집니다.
여름이면 성가시고 위험한 놈들, 바로 모기입니다. 그러나 피를 빨아먹는 모기가 아니면서도 모기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이유만으로 보이는 족족 죽임을 당하는 곤충, 일명 왕모기!,
동화책에서만 보던 실제 큰 소를 보고, 근처도 못 오더니 송아지를 보고는 친밀감을 보입니다. 자기가 싼 똥을 소똥구리 먹인다고 열심히 똥을 모으는 손녀가 어찌 귀엽지 않겠습니까!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인 셈이죠. . 물불 안가리고 큰산개구리 수컷이 광란의 번식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아직 짝을 찾지 못한 수컷들의 번식본능이지만, 참 미친 선택이네요.
ASMR. 멍 때리며 듣게 됩니다. 편안히 뇌를 쉬게 할 수 있는 소 풀 뜯어먹는 소리입니다. 질긴 풀을 질겅질겅 씹으며 맛나게 먹는 소리로 우울함을 덜어낼 경쾌하고 맛있는 소리
개는 개를 낳고 고양이는 고양이를 낳겠죠! 얼룩나방 암컷과 사향제비나비 수컷이 짝을 짓고, 큰산개구리가 금개구리를 포접합니다. 유전적 다양성을 위한 생존 본능인지 환경 재앙인지?
월동을 마친 물장군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이를 주기 위해 겨울 내내 잘 키우던 5백 여 마리의 물고기들이 수조에 침입한 시궁쥐에게 꼼짝 못하고 다 몰살 당했습니다.
직접 확인하기 전에는 비현실적이라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진짜 추위를 모르는 놈들, 아니 계곡의 흐르는 물이 따뜻하다는 사실을 미처 모르셨죠.
영하 15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이 때에 특별한, 아니 해괴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완전히 다른 종류인 금개구리와 큰산개구리가 짝짓기를 하고 있습니다.
줄타기를 하듯 네발로 꽉 잡고 있는 팥중이 암컷과 그 암컷 배 끝에 대롱대롱 매달려 곡예하듯 고난도 기술을 발휘하며 팥중이가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