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차선 탐방 톨비

똑딱선 기적소리 젊은 꿈을 싣고서

갈매기 노래하는 만리포라 내 사랑

그립고 안타까워 울던 밤아 안녕히

희망의 꽃구름도 둥실둥실 춤춘다

~간 주 중~

점찍은 작은 섬을 굽이굽이 돌아서

구십리 뱃길 위에 은비늘이 곱구나

그대와 마주앉아 불러보는 샹송

노젓는 뱃사공도 벙실벙실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