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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초대장을 전해주러 간 자리에서 절교했던 친구를 마주쳤고, 내 예비신랑의 연봉이 친구 남자친구보다 2천만원이나 차이나니 걱정된다며 파혼하라고 비아냥거리기 시작했어...
집에 찾아온 시어머니께 정성껏 식사를 대접했더니, 갑자기 남편이 화를 내며 "엄마를 부려먹었냐?"며 노발대발하더라.
예비신랑이 새엄마와 친엄마 모두 신경 써 달라고 하면서, 예단도 두 배로 준비하고 결혼식 때 혼주석은 세 개를 마련하라고 하네요. 놓고 보니 사이다 같은 파혼 이야기네요.
친정아버지가 물려주신 상가 건물을 보고 정신을 잃고 장사를 하겠다고 결심한 남편, 즉시 이혼합니다.
시장 바닥에서 일하던 시모를 무시하던 친구가, 가난한 집에 시집갔다는 이유로 결국 친구의 남편 가게에 들어가 난리를 피우게 된다.
월급이 220만원에 불과해 월세와 생활비를 간신히 감당하며 저축할 여유조차 없는 상황에서, 부모님께서 70만원의 용돈을 요청하셨고, 어려운 처지 속에서 카드로 드린 생일 선물의 …
조카를 내세워 용돈과 선물을 요구하던 시누이가 영어공부를 하러 가게 하와이 여행 경비까지 요구하네요? 빠르게 인연을 끊습니다.
짝퉁 가방을 사고 싶다고 하시는 시어머니가 안타까워 우리 부부가 적금 만기 때 하나 사드리려고 했더니, 시부모를 돌보지 않는 나쁜 며느리라며 화를 내신다...
학교 다닐 때는 두 끼를 컵라면으로 때우고 나가서 술을 마시던 엄마가, 내가 취업하자 용돈 100만원을 달라고 하더니 아버지와 갈라서며 집을 구할 돈을 요구하게 되네..
결혼할 경우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겠다는 여자친구, 라면도 제대로 끓이지 못하는 살림 능력에 결혼을 망설이던 순간, 숨겨둔 예비 장인어른의 진실을 알게 된다.
부모님께서 정년퇴직을 앞두고 계신데, 7년간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첫째 형 때문에 집안 형편이 걱정되어 매달 30만원씩 용돈을 드렸더니 그 돈을 모두 장남에게 주었다고 하더라.
형의 삼겹살 가게에서 하루에 만원으로 일 도와주는 남자친구, 가족을 도와야 한다는 엄마의 말을 따라 취업 생각도 없이 일을 하고 있어.. 오랜 5년의 연애가 끝났습니다.
결혼한 지 10년 만에 새로 바꾼 내 경차를 보고, 놀러가려고 하루만 빌려달라는 장롱면허 시누가 거절하니까 똥차로 비아냥거린다는 내용의 사연.
시누의 결혼선물로 큰맘 먹고 냉장고를 사줬더니, 결혼식날 축의금 없이 밥만 먹고 가라는 시누가 소원대로 밥은 안 먹고 축의금을 주고 가겠다고 하니, 그녀가 발끈하더라. ㅋㅋ
내가 회사에서 실적 1위를 기록하고 성과급 1,000만 원을 받았다는 소식에 시어머니가 시누이에게 취업 선물로 경차를 사달라고 하니, 무시할 거예요.
기본 30분 늦는 시누이, 본인 상견례에서도 늦어서 파혼하고, 시가 가족여행 날도 늦잠자는데.. 결국 과감히 다 던지고 여행 떠났습니다^^
엄마 생신선물로 준 돈으로 본인은 명품 가방을 사고, 엄마에게는 짝퉁 가방을 사준 아내가 백화점에 갔다가 내가 망신을 당하자 결국 아내가 쫓겨났다는 이야기입니다.
처남의 신혼집을 내 돈으로 사겠다는 아내, 결혼이 무산되면 책임지라고 하네요ㅋ 최고의 복수로 이혼합니다/사이다 사연/드라마 라디오/실화 사연/카톡 썰/네이트 판/카카오
경제권을 맡겼더니 한 달에 카드값으로만 800만 원 쓰는 아내가 눈치를 챘다며 친정으로 가버려서 영원히 돌아오지 말라고 했어요.
결혼을 앞두고 2천만원밖에 모으지 않았으면서 800만원짜리 명품 가방을 구매한 여자친구, 그래서 나도 벤츠를 계약했더니 갑자기 파혼하자고 난리친다..
대기업에 다니는 나에게 처가 식구들은 회사에 괜찮은 남자가 있으면 처제를 잘 시집보내라고 압박해왔고, 어렵게 자리를 마련했더니 커피만 한 잔 마시고 금세 자리를 떠나버렸다.
맞벌이를 하며 매일 아침 한 시간 일찍 일어나 식사를 준비했지만, 간편한 음식을 위해 시어머니를 부르곤 남편은 가사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불만만 토로하는 모습이 정말 신경 쓰입…
경제적으로 넉넉한 저희 부부는 시누이 가족을 만날 때마다 음식을 만들고 조카에게 장난감을 사주다 보니 약간 당황스러워집니다. 이제 아이들이 치킨을 사 먹거나 키즈카페에 가고 싶다…
월급이 부족하다며 결혼 전부터 매달 10만원씩 빌려갔던 시누가, 남편의 동생이지만 도와줬더니 이제는 본인 결혼할 때 혼수비용까지 요구하고 있어.
장사가 완전히 망한 날, 남은 빵을 포장해 남편에게 시댁에 보내달라고 부탁했더니, 시어머니가 자주 공짜 빵을 요청하더군요. 그 상황이 계속될 것 같아 단호하게 끊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내가 엄마가 준 반찬을 싫어해서, 냉동실에 넣어둔 설렁탕을 당장 치우지 않으면 쓰레기통에 버리겠다고 위협하며 부모님이 사주신 명품 가방과 구두를 빼앗고 신혼집에서 내쫓았습니다.
1년 동안 함께 살기로 약속한 시부모님이 약속 날짜가 되자 세입자를 구했다며 나를 배신했다고 이야기해요.
엄마가 주신 반찬을 쓰레기통에 버린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길래, 단 한 푼도 주지 않고 집에서 쫓아냈어요.
퇴근 후 힘들게 음식을 준비했는데 제사 음식이 다 없어져버린 시누, 앞으로는 시누네 시댁 제사 음식도 저에게 맡기라고 하네요 차단할게요.
능력이 없는데도 벤츠를 샀던 남자친구가 차를 더 아끼고 돌보는 모습에, 나는 평생 결혼하지 말고 차와 함께 살아라고 했어요.